기청산식물원/싱그러운 봄(3~6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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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5 기청산식물원의 꽃들
어느덧 4월이 지나가고 봄소식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의 기청산식물원은 여러가지꽃들이 시시때때로 피고지고 하는 중이다. 모든 꽃이 귀하지만 복주머니란의 경우 아주 귀한 꽃이하 할 수 있는데, 지금 기청산식물원에는 그 복주머니란이 만개하고 있다. 아주 짧게 개화하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하니 기청산식물원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1. 복주머니란(개불알꽃) 2. 갓 3. 금낭화 4. 덜꿩나무 5. 독일붓꽃 6. 둥굴레 7. 등나무 8. 모란 9. 무늬고들빼기 10. 미나리아재비 11. 반디지치 12. 벌깨덩굴 13. 보리수나무 14. 산사나무 15. 서양산딸나무 16. 섬개야광나무 17. 섬나무딸기 18. 습지원 풍경 19. 아주가 20. 옥녀꽃대 21. 으름덩굴 22. 은방..
2014.04.25 -
4월의 민들레
아이들 체험학습이 끝난 후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민들레 씨앗이 만발했다. 식물은 꽃만 관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잎, 줄기, 열매, 뿌리 등 모든 것이 관상가치가 있으리라... 그 중 열매는 식물이 살아가는 목표라 할 수 있다. 바람에 날려가는 민들레 씨앗 하나조차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다.
2014.04.23 -
기청산식물원의 이른 봄
많은 분들이 보통 봄의 시작은 3월에 들어서면서 부터라고 말한다. 하지만 식물원에 7년 넘게 근무하면서 너무 이른 시작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3월 초의 식물원은 아직 겨울의 냉기가 채 가시지 않은 모습을 띄고 있다. 하지만 식물들은 3월을 기점으로 한해의 사이클을 시작하는 것도 사실이니 영 틀린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아래의 사진들은 3월 중순부터 현재인 4월 중순까지 촬영된 기청산식물원의 봄철 풍경 사진이다. 혹여나 이른 봄부터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 혹은 단체에게 참고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3월 초에 볼 수 있는 식물 : 복수초(수복초), 노루귀, 히어리, 미선나무 등3월 중순 이후 볼수 있는 식물 : 목련, 수선화, 조팝나무 등 대부분의 봄 꽃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