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3 신구대학교 수목원

온랜만에 다녀온 여행이다.

특이 이번에 다녀온 신구대학교 수목원은 7년전 내가 식물원에 처음 입사하면서 처음으로 봤던 타지의 식물원이었다.

유럽식 정원과 암석원, 상사화원, 습지원 등 주로 단일 종으로 구성된 화단이 인상깊은 곳이다.

7년만에 찾아간 이곳은 많이 변해있었다. 

입구의 연구시설, 사무실, 전시장이 들어섰고 암석원이 완성이 되었다. 

이제 이곳도 점점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신구대 수목원의 가장 큰 장점은 돔형 온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시설이 그저 부러울 뿐이네...

상사화가 꽃을 피웠을때..

그리고 두꺼비 산란철에 다시 방문해 보고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