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1 호미곶 야간 출사

대구를 다녀와 집에서 밥을 먹고 바로 달려간 호미곶..

솔직히 사진 찍는 법을 개인 독학으로 배우다보니 정확한 지식이 없는 내가 

야간출사를 간다는게 참...

이번에 호미곶 야간출사를 다녀오면서 느낀점은 ...

공부좀 더하자... ㅜㅜ

야간 출사는 참 재미있는 촬영이기도 하지만

참 어려운 촬영인것 같다...

먼저 호미곶 하면 떠오르는 상생의 손!! ㅋㅋ

손각대로 찍었더니... GG....

ㅠㅠ

호미곶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전망대? ㅋㅋ

바다에서 호미곶 광장을 바라보면 나머지 안쪽의 상생의 손이 보인다! 

근처를 살펴보면 등대박물관이 있는데 실제로 등대를 운용하고 있는 곳이다.

등대를 촬영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다... ㅠㅠ

최근 사진촬영에 관한 책을 보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촬영을 하면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찍는 것은 기본이지만 대부분의 초보 사진사가 저지르는 실수는 기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라는 것이다..

ㄷㄷㄷ....  나도 한번... 다르게 찍어 보련다 해서 찍었는데..

흐음... 느낌이 색다르다 ㅋㅋ

마지막으로 호미곶의 밤하늘을 올려다 보니 별이 쏟이질 것 같았다!

이때다 싶어 하늘의 별을 찍었다!

처음찍어보는 별사진!!

수십장을 찍어 두장을 건졌지만 만족한다!! 예쁘니까~~ ㅋㅋ 헤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