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청산(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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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17 늦봄의 기청산식물원
지금 기청산식물원에는 봄의 마지막과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모감주나무를 비롯하여 자귀나무, 섬바디 등등... 벌써 2014년이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 빠르다..1. 섬바디 2. 각시원추리3. 갈퀴망종화4. 감로5. 거미줄바위솔6. 골잎원추리7. 광나무 (항암식물)8. 꽃댕강나무9. 꽃창포10. 나무꽃향유11. 남천12. 냉초13. 노루오줌 14. 능소화15. 당아욱16. 독미나리 (멸종위기식물Ⅱ급)17. 모감주나무 (포항시 지정 천연기념물) 18. 무늬약모밀19. 물싸리20. 봉선화21. 산수국 22. 삼백초 (멸종위기식물Ⅱ급)23. 섬백리향24. 섬초롱꽃25. 수련26. 쉬땅나무27. 아왜나무28. 약모밀 (어성초)29. 용머리30. 우단동자꽃31. 우산나물32. 은..
2014.06.17 -
2014.5.29 때이른 더위의 기청산식물원
때 이른 더위 속에서도 기청산식물원의 꽃들은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섬말나리, 수련, 하늘나리 등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이 만발하고있다. 1. 섬말나리 2. 가막살나무 3. 기린초 4. 꽝꽝나무 5. 노랑어리연꽃 6. 노루오줌 7. 눈개승마 8. 돈나무 9. 돌나물 10. 만첩빈도리 11. 멀구슬나무 12. 바위취 13. 백정화 14. 백화등 15. 산수국 16. 석잠풀 17. 섬기린초 18. 수련 19. 안개나무 20. 알프스민들레 21. 애기기린초 22. 애기원추리 23. 약모밀(어성초) 24. 용머리 25. 은꿩의다리 26. 인동덩굴 27. 자주초롱꽃(기청산식물원의 상징화) 28. 참좁쌀풀 29. 창질경이 30. 초롱꽃 31. 터리풀 32. 하늘나리 33. 황금조팝나무 34. 흰..
2014.06.01 -
2014.5.15 완연한 기청산식물원의 봄
아주 바쁜 연휴기간이 끝이나고 그동안 식물원 내에 찍지 못한 꽃들을 찍으러 할매백통을 어께에 메고 나섰다. 부쩍 더워진 날씨 때문인지 눈개승마를 비롯하여 많은 꽃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바쁜사이 찍어주지 못한 꽃들도 많았으리라... 좀 바뻐도 어떻게든 꼭 사진을 찍어 1년동안 기청산식물원에서 피고지는 꽃을 모두 앵글에 담아보리라!! 눈개승마(삼나물) 피라칸사 고광나무 꽃산딸나무 꽈리 꿀풀 노랑꽃창포 단삼 당수등심붓꽃 댕강나무 등심붓꽃 만병초 만첩빈도리 매발톱꽃 무늬고들빼기 무늬병꽃나무 민백미꽃 바위수국 백색자란 백선 벌노랑이 범꼬리 부채붓꽃 분홍장구채 (멸종위기식물Ⅱ급) 불두화 붉은토끼풀 붓꽃 산딸나무(산법사나무) 섬개야광나무(멸종위기식물Ⅰ급) 섬광대수염 숙근아스타 실거리나무 암남천 애기기린초 애기원추..
2014.05.18 -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봄이면 기청산식물원을 찾아주는 귀여운 새다. 무리지어 생활하고 주로 덤불속에서 왔다갔다하며 먹이를 찾는데 오늘 식물원 관찰로를 돌다가 으름덩굴속에서 정신없이 먹이를 찾던 녀석들을 발견했다. 가만히 지켜보니 이녀석들 식물들의 새순도 조금씩 뜯어먹는 것이 아주 귀엽다. 조그마한 입으로 열심히 쪼아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이제 곧 다른 곳으로 날아갈 녀석들이겠지만 내년 봄에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4.04.25 -
2014.4.25 기청산식물원의 꽃들
어느덧 4월이 지나가고 봄소식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의 기청산식물원은 여러가지꽃들이 시시때때로 피고지고 하는 중이다. 모든 꽃이 귀하지만 복주머니란의 경우 아주 귀한 꽃이하 할 수 있는데, 지금 기청산식물원에는 그 복주머니란이 만개하고 있다. 아주 짧게 개화하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하니 기청산식물원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1. 복주머니란(개불알꽃) 2. 갓 3. 금낭화 4. 덜꿩나무 5. 독일붓꽃 6. 둥굴레 7. 등나무 8. 모란 9. 무늬고들빼기 10. 미나리아재비 11. 반디지치 12. 벌깨덩굴 13. 보리수나무 14. 산사나무 15. 서양산딸나무 16. 섬개야광나무 17. 섬나무딸기 18. 습지원 풍경 19. 아주가 20. 옥녀꽃대 21. 으름덩굴 22. 은방..
2014.04.25 -
4월의 민들레
아이들 체험학습이 끝난 후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민들레 씨앗이 만발했다. 식물은 꽃만 관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잎, 줄기, 열매, 뿌리 등 모든 것이 관상가치가 있으리라... 그 중 열매는 식물이 살아가는 목표라 할 수 있다. 바람에 날려가는 민들레 씨앗 하나조차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다.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