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휴무를 내고 달리게된 거제도!거제도에 어디를 가볼까 검색하던 중 맹종죽테마파크 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대나무 중에 맹종죽은 마디의 간격이 짧은 대나무를 말한다는데 한번 가보기로 했다. 포항에서 세시간을 달려 도착한 맹종죽테마파크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입장료도 다음과 같이 뙇!!!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건 다양한 대나무를 이용한 정원!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바닥이 절척 질척;;; ㅜㅜ 뭐 그래도 괜춘한뒈? 엄청 큰 가시나무가 맹종죽 사이에 떡~~ 하니 있다!!이렇게 큰 가시나무는 실제로는 처음보는 것 같다 ㄷㄷㄷ 아이들이 놀수 있도록 대나무로 놀이도구도 맹그러뒀다 ㄷㄷㄷ 대나무 숲에서 흔히 보인다는 망태버섯!전날 비가 많이 와서 망태버섯들이 모두다 쓰러..

6개월만에 크레용팝을 보러 다녀왔습니다.오랜만이라 설렘반 기대반 이었네요.공연 후 악수회까지 진행되어서 이게 무슨 복인가 했었습니다.찍다보니.. 본능을 따라 초아 사진으로 많이 가버렸네요 ㅎㅎ뭐... 전 ... 뼛속까지 초파니깐요..ㅎㅎ 캐논 EOS-6D, 캐논 EF 70-300mm F4-5.6L IS USM

드디어 나에게도 풀프레임 바디가 생겼다!!바로 6D!!!!! 장비리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일단 퇴근후에 야간 출사를 다녀왔다! 장소는 포스코 다리와 포항 대운하!!!6D!!! 좋다!!!! 이래서 풀프레임 풀프레임 하는구나!!! 보급형 풀프레임이지만 1:1바디에서 나오는 감성은 크롭바디에서 나오는 감성과는 차이가 있었다!!좋다!!!꺄오~~ 1. 포스코 다리 6D, 24-105mm 30sec / F22 / ISO-100 2. 포항 대운하6D, 24-105mm 30sec / F22 / ISO-100 3. 포항 대운하6D, 24-105mm 25sec / F22 / ISO-100 4.포항 대운하6D, 24-105mm 30sec / F22 / ISO-100 5. 포항 대운하6D, 24-105mm 30sec / F..

강원도 여행 이틀째!오전 양떼목장을 다녀온 뒤 산을 탓다는 피로감에...(실은 귀차니즘... ㄷㄷㄷ) 수목원 방문을 포기하고 국도를 타고 내려왔다.내려오다보니 국도옆 안내판에 떡하니 나타난 커피박물관!!!호기심에 고고싱~~ 도착하고 보니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주차장은 조금 작고 가는길 역시 조금 꼬불꼬불해서 불편했지만아기자기한것이 좋다 @.@입장료가 있었다! 5천원!! 근데 이 5천원을 내고 들어가면 마지막에 커피를 받아 마실수 있다.그러니까 커피값이라는 이야기!!! 으흐흐일단 구경 고고싱매표소가 아담하니 귀욤귀욤하다 ㅋㅋ 여기는 방문객들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건물!! 집을 거꾸로 표현해놓은 것이 새롭다 ㅋㅋ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면 1관부터 차례대로 관람을 하라고 안애를..

나의 첫 DSLR은 650D 였다. 카메라라는 것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내가 DSLR을 구입하게된 계기는 크레용팝 때문이다. 가격과 성능을 따져보면서 아! 이거다!! 하고 골랐던 녀석인데.... 구입한지 두달만에 70D로 갈아타게 되었다. 이유? 간단하다. 650D는 한계가 느껴졌지 때문에다. 덕분에 금전적으로 손해를 많이 봤었다... ㅠㅠ 70D는 누구나 알듯 크롭바디 DSLR중에서는 최고의 바디로 손꼽힌다.빠른 Af속도와 더불어 고감도ISO, 와이파이기능 까지..1:1 바디가 아니라는 것만 빼면 최고의 바디가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DSLR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종류로 나뉘는 것 같다. '나는 보급기부터 시작해야지!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가면서 카메라를 구입할꺼야!''나는 좋은 장비부..

가을정원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식물은 단연 석산(꽃무릇)이다. 기청산식물원에도 이제 곳 석산의 개화가 시작될 것이다. 석산은 8월말 경 비늘줄기에서 꽃줄기가 나와 여러 개의 붉은 꽃이 모여 우산모양으로 핀다.석산은 잎이 지고 난 후 꽃이 핀다는 특성 때문에 상사화로 불리기도 하지만 상사화와는 다르다. 둘 모두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지만 상사화는 한 달 이른 8월에 개화하고 꽃 색깔 또한 연분홍으로, 붉은색으로 화려하게 피는 석산과는 다르다. 석산은 9~10월경 꽃이 진후 잎이 자라나 눈 속에서 겨울을 보내고 여름에는 자취도 없이 지내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붉은 꽃을 피우는데 그 모습이 현생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의 경지에 오른 모습과 같다하여 피안화(彼岸華)라 하기도 한다. 그러한 연유로 이 꽃은 절에서 ..